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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대통령 생가 24일 복원식 갖고 공개
故 노무현 전대통령 생가 24일 복원식 갖고 공개
  • 유성경 인턴기자
  • 승인 2009.09.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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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생가 복원식이 김해 봉하마을 노 前 대통령 생가 쉼터 앞마당에서 참여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故노무현 前 대통령 생가는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한 뒤 7개월 만에 완공되는 것으로 노 前 대통령의 묘역과 생가 관리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가 김해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특히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9월 24일(음력 8월 6일)은 노 전 대통령의 생신일이기도 해 이날 오전 11시에는 노 前 대통령의 추모 기념사업을 맡게될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임원과 관계자들, 참여정부 인사들이 노 前대통령의 묘역을 함께 참배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복원식에는 생가 마당에서 노 前 대통령의 일대기가 담긴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묘역에서는 노 前 대통령 얼굴을 새긴 김준권 화백의 판화를 참석자들이 스스로 찍어갈 수 있는 판화찍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노 전 대통령의 생가는 복원식이 끝난 후 일반인에게 공개 된다고 재단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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