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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뱅크'탄생의 가속화? 복합점포에 대한 첨예한 논란
'메가뱅크'탄생의 가속화? 복합점포에 대한 첨예한 논란
  • 이명훈 기자
  • 승인 2015.06.16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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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용 의원, 복합점포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시사브리핑 이명훈기자]복합점포에 대한 첨예한 논란이 가속되는 가운데, ‘바람직한 복합점포’에 대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신학용 국회지속가능경제연구회 회장(정무위/예결위, 인천 계양구갑 국회의원)은 16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층)에서 ‘복합점포 확대가 금융산업에 미치게 될 영향은 무엇인가?(바람직한 복합점포 활성화 방안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신학용 의원을 비롯해, 공동주최한 김을동 의원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 당내지도부, 김기식 간사 등 정무위 국회의원, 보험업계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석한다.

신학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복합점포에 보험사를 입점 시키는 문제로 인해 금융업권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과연 복합점포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금융을 발전시키고, 국민과 금융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발제자의 성주호 경희대학교 교수와 임동춘 국회 입법조사처 금융공정거래팀장, 이동훈 금융위원회 보험과 과장, 홍원구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석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류성경 동서대학교 금융선물보험학과 교수, 정재욱 헤럴드경제 논설실장,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원장, 오종윤 한국재무설계(주) 대표 등이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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