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값싼 등유에 윤활유 또는 산업용 보일러 경유 등을 섞어 가짜 경유를 만들어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방법은 이들은 2012년부터 화물차 운전기사들에게 3천766회에 걸쳐 시가 66억원 상당의 가짜 경유를 판매해 10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가짜 경유를 넣으면 엔진 마모가 심해지며, 주요 부품 교환주기가 빨라지는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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