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청년문화인력 인큐베이팅 추진방안
▲다문화 무역인 양성방안
▲부산형 TIPS타운 ‘네이밍’ 선정
▲일자리창출형 산업입지정책 전환계획 등에 대해 집중 토의하였다.
또한, 부산시는 기존 산업단지에 대한 관리강화 방안도 마련하여 추진한다.
산업용지 사용실태에 대한 전수조사 및 DB를 구축하여, 불법 사용부지 등은 환수하여 필요기업에 제공함으로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규옥 경제부시장은 “일자리 창출의 근간이 되는 산업용지가 절대 부족한 현실에서, 산업단지의 일자리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업입지 정책의 대변환이 필요했다”면서, “이번 산업입지정책의 전환으로, 시 재정의 투자없이 민간개발 산업용지에 일자리창출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6기 시정 핵심 현안인 ‘일자리창출 극대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개최되었던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 ‘일자리 정책조정회의’가 올해부터는 교육청, 상공계, 대학 등 유관기관으로 참석대상을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1월 발표한 ‘부산 일자리 아젠다 10’ 구체화를 위한 실행계획을 중점 논의함으로써 포괄적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정책개발 및 조정협력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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