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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원작 영화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3월 22일 크랭크인
기욤 뮈소 원작 영화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3월 22일 크랭크인
  • 신재덕 기자
  • 승인 2016.03.29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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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신재덕 기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 뮈소(프랑스)의 동명소설을 영화화 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지난 3월 22일(화) 크랭크인했다.

 전 세계 22개국에서 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른 기욤 뮈소의 원작 소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를 영화화한 이 작품은 김윤석, 변요한이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특히 한국에서 소설 [구해줘]에 이어 기욤 뮈소 돌풍을 일으킨 작품으로 영화는 한 남자가 수십 년 전 과거로 돌아가 젊은 자신을 만나고, 과거에 가장 후회됐던 순간을 바꾸기 위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펼치는 인생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남자인 현재의 수현 역으로는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윤석이 열연을 펼치고, 과거의 수현 역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대세 배우 변요한이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김윤석과 변요한이 현재와 과거에서 사랑한 여인 연아 역으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발탁된 신예 김고운이 합류하며 막강한 캐스팅을 완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키친><결혼전야> 등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선보여온 홍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김종욱 찾기>(2010),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결혼전야>(2013) 등 감성적 장르의 영화를 선보이며 사랑 받아온 수필름이 제작을 맡아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의사가 된 현재의 수현을 맡은 김윤석이 의료물품을 들고 어디론가 급히 떠나는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한편, 크랭크인 당일 극중 절친한 친구 태호 역의 배우 김상호와 함께 한 촬영에서 두터운 친분으로 최고의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또한 24일에는 과거의 수현 역의 변요한과 연아 역의 김고운이 기차역에서 수줍은 분위기 속에 첫 촬영을 마쳤다. 이 날 변요한이 첫 촬영을 기념해 떡 선물을 직접 준비해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기분 좋은 첫 출발을 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향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 뮈소의 베스트셀러 동명소설을 영화화하고 김윤석과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2016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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