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9월 열리는 중국 웨이하이 한중국제단편영화제를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는, 최근 베이징에서 중국 측 관계자와 웨이하이 한중국제단편영화제 공동주최 협약을 체결하고, 상영작 선정과 운영 자문 등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웨이하이 단편영화제에서는 가정을 주제로, 한중 두 나라의 단편영화 경쟁부문과 초청작 상영, 단편영화 포럼, 전시회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