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7주기를 맞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대변인은 “자연으로 돌아가신지 어느덧 7년이 지났고, 당신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가슴은 아직도 뻥 뚫려 있다.”며 “‘사람 사는 세상’은 여전히 현실이 되지 못하고 이상에 머물러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균형은 더욱 심해지고 정치적 갈등과 대립 또한 악화돼 있다”고 말하고 “국민이 20대 총선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에 제1당의 무거운 짐을 지우신 것은 이런 경제와 정치를 바꾸고 나아가 국민의 삶을 바꾸라는 명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부산과 경남, 대구에서 괄목할 만한 사랑을 받은 것은 지역주의 타파와 지역균형발전에 온 힘을 쏟아 오신 대통령님께는 더없이 기쁜 소식이 됐으리라 믿는다.”며 지난 총선에 대한 의미를 부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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