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6:19 (화)
진보진영 내일 후보단일화 위한 6인 회동
진보진영 내일 후보단일화 위한 6인 회동
  • 김지혜 기자
  • 승인 2009.03.23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측 이견 좁히기 쉽지 않을 것
4.29 재보선에서 진보진영의 최대 쟁점인 울산 북구 후보단일화와 관련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24일 오전 10시 울산 현대자동차문화회관에서 단일화를 위한 협상에 들어간다.

양당은 이견을 보이고 있는 단일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강기갑 민노당 대표와 심상정 진보신당 상임대표 등 6인 회동을 갖고 이견을 좁힐 예정이지만 양당의 단일화 방법이 워낙 첨예해 의견을 좁히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울산 북구는 민노당 김창현 예비후보와 진보신당 조승수 전 의원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상태로 민노당은 울산 전역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하자는 반면 진보신당은 북구로 한정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