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대구로 내려갈 때, 저는 한국정치를 바꿔 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며 대선 출마를 강력히 시사했다.
그는 “지역과 지역 사이만 아니라, 자본과 노동, 정규직과 비정규직, 수도권과 지방, 세대와 세대 등등 우리 사회의 균열과 그에 따른 갈등이 국가적 위기의 수준에 와 있고, 이제는 이 균열을 메워 ‘공존의 공화국’으로 대한민국을 밀어 가고 ek"다”먄서 “지금 우리 더민주당 절체절명의 과제는 정권교체로 정권교체가 되려면 당과 후보, 두 가지가 잘 준비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 대표 여론조사에서 1위가 나오면서 여러 선후배 의원님들이 출마를 권했고 저 스스로 고민도 했지만 당을 수권정당으로 일신하는 것이 급선무 아닌가 하는 고민이있었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무엇인가 하는 부분, 지금부터 그 역할을 진지하게 숙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부겸 의원은 경기도 군포시에서 3선을 했고, 이후 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대구로 낙향해 두 번의 도전 끝에 여당의 강력한 대선 주자였던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꺾고 20대 국회에 입성해 4선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