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안전테마는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참여 등
[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부산시는 제245차「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8월 4일 오후 3시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중앙부처(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서구청, 공공기관인 한국남부발전(주), 전기 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서구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협의회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실시하는 8월 안전점검의 날 테마는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지진/해일 발생 및 태풍·호우 시 대피요령, 여름철 식품위생 및 전기화재 예방 홍보, 위험시설 제보 시민자율참여 등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을 중점 실시한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송도 해수욕장에 설치한 구름산책로(스카이워크)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며 시설물 사용 전 안전전문기관 안전성 검사 실시여부, 비상시 대비한 비상매뉴얼 및 유관기관 등 비상연락망 구축, 시설물 정기 검진 등에 대한 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서구청을 제외한 15개 구·군에서도 자체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와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다중 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시설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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