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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진구,박병은,이동휘의 신종 범죄 '작업 대출' 사기단원
임시완,진구,박병은,이동휘의 신종 범죄 '작업 대출' 사기단원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7.02.23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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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라인' 3월말 개봉 확정

[시사브리핑 김영진 기자]임시완과 진구. 거기에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이 신종 범죄 사기단으로 만난 영화 '원라인'이 3월말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원라인'은 한때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이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은행을 속여 대출을 받도록 도와주는 일명 ‘작업 대출’계 핫아이콘<원라인>의 개성만점 포스가 눈에 띈다.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수려한 외모와 타고난 언변으로 사람을 홀리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민재(임시완)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앞으로 펼쳐질 짜릿한 사기극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동안 반듯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임시완은 작업 대출계의 샛별로 기존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탈피, 감춰뒀던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사람을 꿰뚫어 보는 전설의 베테랑답게 모든 것을 내려다 보는 진구의 표정에는 여유로움과 당당함이 표현되어 극 중 그들이 만들어낼 짜릿한 사기극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무표정한 얼굴 위로 왠지 모를 서늘함을 풍기는 박병은과 껄렁함과 코믹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이동휘, 마지막으로 <원라인> 5인방의 유일한 홍일점을 담당하고 있는 김선영까지 각양 각색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각 캐릭터들의 개성만점 포스를 볼 수 있는 런칭 포스터만으로도 <원라인> 5인방이 보여줄 사기 플레이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한편, 먼저 공개된 <원라인>의 캐릭터 스틸에서 평범한 대학생이었지만 우연히 불법 대출의 세계를 접한 후, 대출사기단의 멤버가 되어 초고속으로 성장하는 ‘민재’(작업명 민대리) 역을 맡은 배우 임시완은 성숙하고 남성적인 매력이 담긴 스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의 순수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한 치의 허술함도 보이지 않는 깔끔한 정장과 헤어스타일로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풍기는 임시완은 타고난 실력의 사기 전문가로 거듭난 그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역을 맡아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든 배우 진구는 스틸 한 장 만으로도 특유의 압도적 존재감과 매력을 전한다. 첫 눈에 ‘민재’의 자질을 알아보고 스카우트 하는 업계의 일인자 ‘석구’(작업명 장과장) 역을 맡은 진구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와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로를 강렬하게 마주 보는 임시완과 진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두 남자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원라인>(가제)에서 처음으로 임시완과 조우한 진구는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의 브로맨스를 잇는 임시완과의 남남(男男) 케미스트리로 극에 쫄깃한 재미를 더할 것이다.

여기에 ‘석구’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뒤처리 전문가였지만 더 큰 야망을 키우기 위해 ‘민재’와 대립하는 ‘지원’(작업명 박실장) 역의 배우 박병은은 날카로운 눈빛과 차가운 매력으로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또한 엘리트 위조 전문가 ‘송차장’으로 분한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이동휘는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풍성한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이 담긴 스틸은 한창 촬영 중인 영화 <원라인>(가제)에 대한 기대를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은행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쉽고 빠르게 도움을 주는 신종 범죄 사기단 '원라인'은 오는 3월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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