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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칠․팔순 맞은 홀몸 어르신 위한 효도잔치 개최
2017년 05월 16일 (화) 14:00:30 조규상 기자 kingkyusang@naver.com
[시사브리핑 조규상 기자]총합 4천여살의 생일잔치가 16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군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운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축하 대상자들은 주민등록상 칠순과 팔순을 맞은 홀몸 어르신 50여명이다.

시와 새마을회에 의하면 가난과 노환에 시달리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김윤주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새마을회 회원 등이 대거 참여해 1일 자녀로서 효심을 펼쳤다.

강문희 사회복지과장은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는 이 행사는 30년 넘게 진행된 전통 있는 행사”라며 “애초 축하 대상자는 93명이었지만, 몸 상태 등 이런저런 이유로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계셔 아주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축하객들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헌수하고 큰절을 올린 후 국악공연과 함께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는 흥겨운 시간으로 꾸며졌다.

새마을회 어수인 회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외로운 어르신들의 1일 자녀로서 시간을 보내며 오히려 더 큰 기쁨을 누렸다”라며 “효 실천은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것으로, 모든 군포시민이 효 실천에 앞장설 수 있는 문화 확산에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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