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예선미래정책포럼(심민섭 운영위원장, 이하 ‘포럼’)은 지난 5월 17일(수) 오후 2시, 강남 그랜드인터컨티넨탈 3층 비즈니스센터에서 2017년도 제2회 운영위원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심민섭 운영위원장(고려예선 상무)를 비롯하여 한진규 내부고문(용호선박 대표) 등 예선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띈 토론과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2017년도 상반기 각 지역별 예선업계의 현황 및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예선 선원들의 복리 증진의 일환 및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자료 배포 등의 상반기 주요 활동 소개와 함께 하반기 운영 계획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심민섭 운영위원장은“예선업계가 자발적으로 나서 항만과 주변 지역을 깨끗하게 정비하기 위한 ‘클린 포트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예선업의 인식 제고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및 예선 산업화와 제도 개선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럼은 예선업계의 발전을 위해 선진 항만을 시찰하고 민, 관 학계 및 업계 관계자 초청 간담회와 토론회, 예선산업화를 위한 협력업체상생 세미나, 선내 음주·도박 근절 캠페인, 항만예선 꿈나무 장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