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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입니다.
세계헌혈자의 날 행사, 16일(금) 오후 6시 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
2017년 06월 15일 (목) 22:07:48 방영수 기자 bangsu2000@naver.com

[대구/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6월 16일(금) 오후 6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다회 헌혈자 1천여명을 초청하여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세계헌혈자의 날(6.14.)’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동석 대구·경북혈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437회 헌혈한 노경홍씨 등 다회 헌혈자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헌혈유공자 11명에게 표창장(장관 1명, 시장 3명, 교육감 4명, 적십자 헌혈유공장 3명)을 수여한다.

특히,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하여 권영진 대구시장이 ‘드라큐라도 헌혈에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은 드라큐라 복장의 빨강색공 시구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다회 헌혈자 1,000명과 함께 야구 관람을 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권장을 위한 서약서 작성,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혈액형을 맞춰라(다트) 등의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진행된다.

‘세계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하여 2004년에 헌혈운동 관련 4개 국제기구(WHO, 국제적십자사연맹,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1901년 ABO혈액형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 생물학자 칼 랜드 스타이너 박사의 생일인 6월 14일을 ‘세계헌혈자의 날’로 제정하고 전 세계적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한편,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없으며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헌혈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헌혈 인구는 해마다 감소하여 2017년 대구·경북혈액원 평균(1∼4월) 혈액 보유량은 3.9일분에 불과하며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헌혈자들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헌혈자수(대구·경북) : (‘14년) 263,765명, (’15년) 260,227명, (‘16년) 236,895명이며 혈액보유량 : (‘14년) 6.4일, (’15년) 5.3명, (‘16년) 4.2일 이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생명나눔의 정신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17년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헌혈을 통한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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