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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현대사의 아픔을 그려 낸 '군함도' 제작 보고회 열려
2017년 06월 17일 (토) 23:59:32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군함도’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5일 용산에 위치한 국립박물관에서 열렸다.



군함 모양을 닮아서 '군함도'라 불리웠던 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되었던 일제 강점기의 조선인들을 소재로 한 영화 ‘군함도’.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최고의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군함도는 무겁고 아픈 역사적 과거의 현실을 다룬 작품인지라 배우들도 그 어느때보다 진지하고 남다른 태도로 행사에 임했다.

먼저 '부당거래', '베테랑'에 이어 세번째로 류승완 감독과 호흡을 맞춘 황정민은 "류승완 감독하고 세번째 작업입니다. 심적으로 부담도 많이 됐을테고 예산도 많이 들어가는 굉장히 큰 작품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색 안하고 잘 찍은걸 보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류승완 감독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 *사진: 김영진 기자



이어 소지섭은 "군함도를 하면서 심적 부담도 많이 느꼈고 과연 내가 이 작품을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감독님을 믿으면서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었다"고 고충을 털어 놓았다.

   
▲ *사진: 김영진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차기작으로 군함도를 택한 송중기 는 "영화가 실제 사실이었던 것만큼 공부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잘 몰랐다는 게 부끄럽기도 하고 했지만 역사의 아픔을 인지하고 열심히 찍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 김영진 기자

 


일본은 반성은 커녕 하시마 섬(군함도)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현실이다.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저희 영화로 인해 한일관계가 악화될 것이라고 하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짚고 넘어갈 가야할 건 짚고 넘어가고 해결해야할 건 해결하고 넘어가야 되는 것 아니습니까?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영화가 공개되고 나면 그 우려들이 충분히 불식될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있게 연출한 의도와 견해를 밝혔다.


일제 강정기의 가슴 아픈 역사를 묵직하게 그려 맬영화 ‘군함도’는 7월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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