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체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서민경제 악화로 외식업이 큰 타격을 받으며 매출액이 20~30%로 극감하고 있지만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이른바 ‘입소문 전략’에 초점을 맞추는 홍보 전략을 사용하고 있어서다.
이 회사 관계자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객이 좋아할 피자를 만들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고객의 소리를 가장 긴밀하게 접하고 있는 매장 점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구스피자’는 타 프랜차이즈와 달리 다수의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고 기존 제품을 고객의 취향에 맞도록 업그레이드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며, 이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치즈 프라이’와 ‘치즈 도이치’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치즈 프라이’는 베이컨과 줄 감자 위에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의 환상적인 궁합으로 독특하고 색다른 피자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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