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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서울시의회 의원, 지난 3년 간 '공약'이행률 80%달성
오승록 서울시의회 의원, 지난 3년 간 '공약'이행률 80%달성
  • 나영균 기자
  • 승인 2017.07.10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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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민 1천여명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 열어
오승록 서울시의회 의원
[시사브리핑 나영균 기자]지난 8일 노원문화예술회관서 서울시의회 오승록 의원의 의정보고회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성환 노원구청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승록 서울시 의원은 연세대 부총학생회장과 지난 2007년 참여정부 의전 행정관을 지낸 정치인으로 관심을 모은 인물로 서울시 의회 의원 3년 간 약 80%의 공약을 이행해 이날 2017년 의정 보고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의정 보고회에서 오 의원은 2014년 6회 지방선거 당시 공약이었던 서울시립과학관, 불암산 청소년 더불어 숲, 2019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백사마을 주택재개발, 안심 보육환경조성 및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 지원 확대, 2019년 하반기 착공예정인 상계동부터 왕십리 간 경전철 등 지역민들의 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특히 오승록 의원은 의정보고회 인사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지역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하고 "제가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 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자신의 공약을 성실히 수행해 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한편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자신의 공약을 100%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참여정부 의전 행정관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 방북 당시 휴전선을 걸어 넘어 가는 것을 기획해 동행했다"고 소개하고 "제가 18대 국회 낙선 후 야인으로 있을 때 저와 손잡고 사무국장으로 함께했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며 오 의원을 매우 꼼꼼한 사람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오승록 의원은 서울시 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지역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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