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구연미 기자]지난 20일 오후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나폴레옹'의 미디어 콜 행사가 열렸다.
아시아에서 최연되는 뮤지컬 '나폴레옹'은 위대한 영웅 '나폴레옹'의 삶과 여정 그리고 사랑을 웅장하고 강렬한 음악과 무대로 담아내고 있다. 오케스트라 반주로 웅장하고 화려한 곡들이 극적 상황에 맞물려 웅장하면서도 비장함을 전해준다.
2막으로 구성된 뮤지컬은 프랑스혁명 이후의 순수하고 정의로운 나폴레옹을 모습을 1막을 통해서 정치인 나폴레옹의 야망이 드러나는 2막으로 이뤄졌다.
그간 우리가 알아왔던 한정된 모습이 아닌 그가 영웅일지 아니면 독재자일지 규정짓지 않고 관객이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이 나폴레옹 타이틀 롤을 함께 맡았다. 그의 연인 조세핀 역에는 박혜나와 홍서영이 더블 캐스팅 됐다. 탈레랑 역에는 김수용, 정상윤, 강홍석이 출연하게 된다.
10월22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10월 22일까지 공연된다.
*공연문의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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