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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교수, 군포시 공무원 대상 다문화사회 이해를 주제로 강연
서정민 교수, 군포시 공무원 대상 다문화사회 이해를 주제로 강연
  • 조규상 기자
  • 승인 2017.09.06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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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조규상 기자]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명희)는 군포시 공무원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9월5일(월)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중동아프리카학과 서정민 교수는 최근 국제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난민사태와 관련 한 것으로 ‘중동의 이해 및 소통’라는 주제의 연설로 이어졌다.

주최측은 “세계적인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난민 증가 문제, 테러문제, 그리고 다문화 공존 사안을 진단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시간이 되었다”며 “중동의 정치경제 상황과 향후 난민의 경제적 이주 동향을 이해하고 중동문화 전반의 이해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서 교수는 생소한 중동문화와 역사, 경제적 특성을 강의하여 오해로 가득한 중동 지역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중동문화에 대한 이해 및 국내 거주 중동인과의 소통과 공존 전략을 수립하는데에 일조했다.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명희센터장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처럼 공무원 대상으로 다문화사화 이해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학교 유관기관 등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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