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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세상의 한구석에
2017년 10월 25일 (수) 00:01:08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부천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상영되는 '이 세상의 한구석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살고 있던 스즈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이다. 그러던 중 갑자기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고 어려운 상황과 전쟁으로 인해 황폐해진 삶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한해 대상을 노리는 뛰어난 작품이기도 하다.  

작년 일본에선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등 재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제13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라 불리우는 제41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평범한 주인공 스즈를 통해 전쟁으로 인해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피패해질 수 있는지 전쟁의 비극을 보여주면서 인물과 그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영화의 엔딩까지 보여주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그림체는 더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매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한 주인공의 삶이 어떻게 영향을 받고 변하는지를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지만 2차 세계대전을 발발한 전범국인 일본이 마치 피해자인듯한 느낌을 주는 태도는 작품으 완성도와 별도로 아쉬움을 남겨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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