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오늘(11.29.) 03시 17분경 북한이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였고,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리 군은 오늘 03:23분경,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여 동해상으로 적 도발 원점까지의 거리를 고려하여 지ㆍ해ㆍ공 동시 탄착개념을 적용한 미사일 합동 정밀타격훈련을 실시했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도발에 대비하여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03시 17분경 북한이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고도 약 4,500km, 예상 비행거리는 약 960km이며,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북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내용을 분석 중인 것으로 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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