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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北 탄도 미사일 고도 4.500km공식 밝혀
합동참모본부, 北 탄도 미사일 고도 4.500km공식 밝혀
  • 임대호 기자
  • 승인 2017.11.29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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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임대호 기자]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 시간대별 상황을 공식 발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1.29.) 03시 17분경 북한이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였고,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리 군은 오늘 03:23분경,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여 동해상으로 적 도발 원점까지의 거리를 고려하여 지ㆍ해ㆍ공 동시 탄착개념을 적용한 미사일 합동 정밀타격훈련을 실시했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도발에 대비하여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03시 17분경 북한이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고도 약 4,500km, 예상 비행거리는 약 960km이며,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북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내용을 분석 중인 것으로 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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