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의 오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현장실습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학생들이 현재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모든 파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특히 학교는 파견업체를 방문해 실태조사를 할 때 업체 관계자들과 산학연계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노동인권 보호 등을 대한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11월 1일 현재 부산지역에는 1459명의 학생들이 619개 업체에 파견돼 현장실습을 하고 있으며 이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학년 전체 학생 7659명 대비 19.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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