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금정구는 겨울철 폭설 대비 교통 소통 및 제설작업 현장훈련을 금정구민운동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눈길에서 미끄러진 사고차량을 수습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취약구간별로 지정된 제설 차량이 제설장비를 장착하고 가동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훈련에는 금정구, 금정경찰서, 금정소방서,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금정구자율방재단 및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과 제설장비, 구급차, 견인차 등 18대의 훈련 차량이 동원됐다.
금정구는 이와 더불어 겨울철 지역주민의 제설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동별로 우리동네 마을제설단을 구성하였고, 방학 중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금정구 자원봉사센터와 협조하여 제설활동 봉사자를 모집 후 제설작업에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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