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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수상작 '누에치던 방', 2018년 1월 개봉
2017년 12월 14일 (목) 23:57:02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지난 2011년 단편 '가재들이 죽는'이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으며 새로운 감각을 지닌 창작자의 등장을 알렸던 이완민 감독은 '누에치던 방'을 통해 예민한 동시에 대범한 연출가로서의 기질과 문학적 향취와 영화적 실험이 풍성하게 겹을 만드는 장편 데뷔작을 완성해내며 다수의 영화제로부터 주목 받은 바 있다.

 


상실의 공간 서울, 외로운 이들이 기대어 살아가고 있는 관계의 초상을 예민한 감각으로 포착한 <누에치던 방>은 이상희, 홍승이, 김새벽, 이주영, 임형국, 이선호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앙상블이 눈부신 작품이기도 하다.

 

   

먼저 독립영화계의 보석들이자 빛나는 라이징 스타 이상희, 김새벽, 이주영의 앙상블이 눈길을 끈다. <연애담>을 통해 신인상을 휩쓸며 최근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또 한 번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인 이상희를 비롯 <한여름의 판타지아>에 이어 <그 후>, <초행>등을 통해 괄목할 성장을 선보이고 있는 김새벽, <꿈의 제인>, <춘몽>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주영 등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개성 넘치는 신예들이 <누에치던 방>에서 처음으로 함께 만났다.

 
   


또한 독립다큐 <어머니>, 연극/퍼포먼스 <안티고네>, <철새의 기억>,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이자 실험극단 밖 대표로도 활동 중인 홍승이가 첫 극영화로 스크린에 출연, 누구도 닮지 않은 홍승이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드라마 <탐나는도다> ,<닥터스>, 영화 <삼례>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배우 이선호, <한여름의 판타지아>, <컴, 투게더>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지탱한 연기파 배우 임형국이 <누에치던 방>의 앙상블에 힘을 보탰다.

 


<연애담>, <분장>, <나의 연기 워크샵>등으로 호흡을 맞춘 이승희 포토그래퍼와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가 함께 작업한 <누에치던 방>의 포스터 촬영 현장은 여섯 배우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이승희 포토그래퍼는 ‘실제하는 누군가로 보이는 배우들의 섬세함이 매력적으로 담겨있다’라고 <누에치던 방>을 이야기하며 ‘시선의 방향만으로도 예민하게 달라지는 배우들의 개성을 담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오는 2018년 1월로 개봉일을 확정한  이완민 감독 작품<누에치던 방>은 각기 다른 배우들의 눈부신 매력이 으로 내년 초 개봉해 새로운 개성의 한국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만족 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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