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조규상 기자]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통합을 놓고 반대파와 찬선파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을 위한 당의 교섭창구로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한 이언주 의원과 국민정책연구원장인 이태규 의원을 확정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해 27일부터 30일 까지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 및 바른정당가 통합을 묻는 전당원 투표를 실시해 응답률 23%에 찬성 17%로 사실상 합당 명분을 만들기는 했으나 반대파의 반발로 전당대회 등 앞으로 남은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러 가운데 오늘 국민의당 당권파가 바른정당과 통합을 위한 실무진을 확정해 본격적인 통합 작업에 나서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규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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