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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색된 한반도 문제, 남북 고위급회담 계기 남북관계 '대전환'기회로 삼아야
2018년 01월 04일 (목) 11:51:08 임대호 기자 sdh60906@daum.net
[시사브리핑 임대호 기자]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우리측에 동계올림픽을 위한 대화를 제의하면서 한번도가 급격히 대화 모드로 전환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대화 제의는 우리측에서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지난해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적 행동으로 미국과 북한이 극한 대립으로 전 세계적 관심이 모두 한반도로 쏠린 가운데 김 위원장의 대화 제의는 한반도 긴장 완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어제 통링부는 실무 협의를 위해 박근혜 정권의 일방적 개성공단 철수로 23개월 간 귾겼던 남북 연락채널을 재가동했고, 우리측은 이르면 오는 9일 양측 대표자회의를 하자고 제안해 놓은 상황이다.

그러나 북측의 대화 제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전향적 대화 제의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핵포기가 전제되지 않은 대화는 북한의 전략에 말려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면 민중당은 “오랜 기간의 경색기를 단숨에 넘어선 남북한 당국의 빠른 조치들은 민족적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며, 적극 지지받아 마땅하다.”며 “남북의 단결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와 단합의 축제로 만드는 것을 넘어, 2018년을 남북관계 대전환의 해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동안 막혀있던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일본군 위안부 문제 공동대응 등 다양한 현안들이 대화 테이블에 올려 새로운 남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이다.

김재연 대변인은 미국과 북한의 핵 단추 논란과 관련해 “극단으로 치달은 한반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가 우리 민족의 단합에 있음을 6.15 공동선언을 통해 이미 확인한 바 있다.”며 “이제 누가 더 큰 핵 버튼을 가졌는지가 아니라, 누가 더 뜨겁게 대화하는지가 중요해졌고, 평창 동계올림픽은 남과 북이 뜨겁게 힘을 합쳐 열어내는 평화의 길을 전 세계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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