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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문재인 대통령 '개헌'발의에 우호적 입장 피력
2018년 01월 11일 (목) 14:08:38 임대호 기자 sdh60906@daum.net
   
▲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시사브리핑 임대호 기자]국회가 개헌을 두고 논란을 거듭하자 국회에서 개헌과 관련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대통령이 개헌을 발의하는 초강수를 들고 나섰다.

문 대통령은 어제 있었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자 자유한국당은 극각 반발하고 나섰지만 정의당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국회가 개헌 및 정치개혁 논의에 속도를 내지 못할 경우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에 우호적인 국민들이 더 많아질 것임을 명심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개헌 시기를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의 이러한 입장에 동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정의당도 자유한국당의 이 가은 주장에 비판적이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문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그동안 국회 개헌특위가 지지부진해지고 모든 정당이 약속했던 지방선거 동시개헌이 제1야당 대표의 한마디에 의해 무력화되는 것에 대한 반대라고 해석 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국회의 개헌 논의를 존중하고 지켜봐야 하겠지만 개헌논의 공전을 마냥 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것도 예상된 결과"라며 "오늘부터 2월까지 모든 사안을 터놓고 논의하여 개헌과 정치개혁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원내대표는 "특히 비례성이 명시된 선거제도 개혁은 개헌과 정치개혁 분야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정의당은 이것이 관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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