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우리는 문자 그대로 국민들과 끈질기고 넓게 대화를 해야 하겠다”며 대국민 설득의 필요성을 촉구하고 “대화와 논의자체를 거부하거나 정파적 이해에 치우쳐 국민을 현혹 선동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며 세종시에 대한 야당의 최근 행동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야당이 특히 “야당은 충청도에 가서는 이번 정부의 발표안은 껍데기 밖에 없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또 다른 지역에 가면 그 지역에 올 예정이던 좋은 기업과 좋은 사업은 전부 세종시로 가는 세종시가 블랙홀이라고 표현을 했다고 한다”고 지적하고 “충청도에 가서는 껍데기라고 하고 다른 지역에 가서는 세종시가 알짜배기라고 얘기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정쟁을 중지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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