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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민참여당 창당, 노 전대통령 뜻 위배"직격탄
주승용 "국민참여당 창당, 노 전대통령 뜻 위배"직격탄
  • 이흥섭 기자
  • 승인 2010.01.18 17: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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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 국민참여당 창당 비난 이어져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공식 출범한 국민참여당 창당을 놓고 야권 특히 민주당 의원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의 이같은 비난은 지난 해 신당 창당때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국민참여당 창당이 공식 출범한 17일 민주당은 노영민 대변인을 통해 진보민주진영의 통합에 역행 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데 이어 18일 박주선 최고위원과 주승용 의원이 이에 가세했다.

박주선 최고위운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참여당의 창당은 정신 못차린 3류 정치에 불과하다”며 강도 높게 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공식적인 비난은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을)으로 이어졌다.

주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민참여당 창당은 아무런 명분없이 민주세력을 분열시키고 약화시킬 뿐“이라며 "민주개혁세력이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서는 민주세력이 힘을 모아도 부족할텐데 또다른 정당을 만들어 힘을 빼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국민참여당이 '노무현 정신' 계승을 주장하고 있지만 진정한 '노무현 정신'은 한나라당 심판이요, 민주세력 통합이지, 민주세력 분열이 아니라 통합과 강력한 연대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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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2010-01-19 00:33:22
또 민주당 에서 찢어지니 아예 박살 나거라 똘똘 뭉치여 도 힘드는데 진천의 이제정 진천
에 오지마라 우리가 열심히 뛰여 정범구 를 당선 시키였는데 분열이라니 5개월남기고 아나
표 얻을라 매일 싸움질 하고 민주당원 이라는 것이 부끄럽다 한심한 참여당 000 사람들 제자리 로 돌아와라 서울시장 좋아 하네 오세훈 한데 떨어진다 유 이시민아 인기로말하면 장동권 이 대통령 하고 고현정 이가 복지부장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