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려직업전문학교, 게임그래픽·IoT네트워크학과 개설
[시사브리핑 안태식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핏 서포터즈를 이끌고 있는 문상주(고려직업전문학교)이사장은 지난 2일 용산구 고려에이트리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는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3차산업의 한계를 넘어 이제 4차산업 시대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직업전문학교로는 최초로 4차산업시대에 부합하는 학과를 설립해 정부로부터 교육비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학비는 물론 숙식 및 기타 생활비 까지 보조되는 직업학교에 많은 관심을 다져야 할때”라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 시대는 우리 생활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리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지 못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암울한 미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고려전문직업학교에 관심을 당부 했다.
한편 고려직업전문학교 신청 자격은 제한이 없고, 만 15세에서 69세 사이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학력 등에 관계없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그리고 고려직업학교를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훈련생은 이 학교에서 취업과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고려직업전문학교 개설 학과]
▲전기(중장년과정) ▲전기(청년) ▲전기(자격증단기) ▲게임그래픽 ▲네트워크 구축 ▲IoT네트워크 구축 ▲전산세무회계 ▲제과제빵자격증 케익데코레이션 ▲컴퓨터활용 능력 1급 ▲헤어미용 등이다.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