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공원에서 불이 나 임야 0.03㏊(소방서 추산)가량을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0대와 소방헬기 6대, 산불진화차 2대, 소방관 등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인명 피해 없이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대구시 남구청은 “등산객은 신속히 하산하고 인근 주택가는 주의를 바란다”는 내용의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 완료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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