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민노당 대표에 대해 ‘무죄판결’을 한 서울 남부지법 판사가 19일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집까지 찾아와 시위를 하는 등 신변에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변보호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기갑 대표에 대해 법원의 무죄판결에 이어 19일 시국선언교사들에 대한 법원의 무죄판결 그리고 20일 지난 2008년 4월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위험을 제작 방송한 MBC PD수첩팀에 대한 법원의 선고도 있어 이날 선고 결과에 따라 보수,진보간 대립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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