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김영진 기자]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가 5일부터 ‘부활 지프지기’ 모집을 시작한다.
‘부활 지프지기’는 지원 시기를 놓쳤거나, 재도전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 추가모집이다. 모집인원은 총 5개 팀 14개 분야 40여 명이며, 만 18세 이상의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12일까지며, 신청은 지프지기 홈페이지(http://volunteer.jiff.or.kr)에서 하면 된다.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20일부터 24일까지 면접심사를 거쳐 27일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예정된 지프지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며, 영화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인 지프지기는 봉사시간 인정, 상해보험 가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3일부터 12일까지 전주 고사동 일대에서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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