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화)~4월29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려
'조정석, 김재욱, 한지상, 김성규...' 캐스팅을 보면 블록버스터 뮤지컬이라 해도 믿을 것 같다.
오랜만에 무대에 복귀한 조정석, 뮤지컬 스타인 한지상, 공연과 방송,영화를 넘나드는 김재욱,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에서 솔로앨범을 발표한 김성규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영국 대표 극작가인 피터 섀퍼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초연극으로 음악을 향한 갈망은 닮았지만 타고난 재능을 비롯해 삶의 모든 부분에서 극과 극을 이루며 대조적인 삶을 살다간 천재적인 작곡가 ‘모차르트’와 자신의 평범함을 고통스러워 하는 궁정 음악가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현존하는 모차르트-살리에리 작품 중 가장 압도적이고 신선한 프러덕션으로 시간이 지나고 세기를 넘어서도 인정 받는 탄탄한 영화로도 잘 알려진 명작의 힘을 무대에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임에도 20곡이 넘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사용, 6인조 오케스트라와 20여명의 배우가 어우러진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연기파 배우들 대거 참여하여 풍성하고 입체적인 연극 작품으로 탄생한 아마데우스는 2월27일(화)~4월29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다.
(평일 오후 8시 / 토 · 일 오후 3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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