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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고 있는 정치권, '#ME TOO'파문 '정치권 강타'하나?
2018년 03월 06일 (화) 10:29:42 임대호 기자 sdh60906@daum.net
[시사브리핑 임대호 기자]안희정 충남 도지사의 성폭행 사실이 불거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여의도 정가에 냉기가 흐르고 있다.

안 그래도 ‘미투운동’이 확산되면서 불똥이 정치권으로 옮겨 갈 것이라는 예측이 난무한 가운데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던 안희정 지사의 몰락은 어쩌면 우리 사회 성문화에 일대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성폭행 파문은 당사자인 안 지사는 물론 정치권이 바짝 웅크리고 있는 것은 여의도 정가를 폭풍 속으로 빨아들일 정도의 메가톤급 사건이 될 수 있어서다.

특히 안지사 성폭행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평소와 달리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도 이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자칫 자신들에게 불똥이 튈 수 있어서다. 안희정 충남 지사 사건이 불거진 직후 더불어민주당은 초상집이 돼 버렸다.

추미애 대표는 5일 밤 급히 최고위를 소집해 국민께 머리를 조아렸다. 추 대표는 긴급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안희정 지사에 대한 뉴스보도에 대해, 당대표로서 피해자와 국민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국민에 머리를 숙였다.

추 대표는 이어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한 자리에서 즉각 안희정 도지사에 대해서는 출당 및 제명 조치를 밟기로 결정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6월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걱정해야 할 정도의 메가톤급 사안이다.

특히 안 지사 사건과 별개로 정치권도 올게 온 것 아니냐는 자조석인 말도 나오고 있다. 이미 예측되어 온 바와 같이 문화, 예술계에 이어 정치권을 강타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면서다.

안 그래도 5일 국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모 의원의 여비서관 성희롱 논란은 안희정 지사의 성폭행 파문과 함께 정치권을 정조준하고 있는 듯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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