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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서울시장 출마 선언..."“서울을 바꾸라는 것은 광화문 촛불의 명령”
민병두, 전현희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 속속 출마 포기
2018년 03월 11일 (일) 20:33:37 임대호 기자 sdh60906@daum.net
   
▲ 11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시사브리핑 임대호 기자]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사건에 이어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 여기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예비후자들이 줄줄이 중도하차하면서 여의도 정가를 휩쓸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려던 정봉주 전 의원이 성폭행 의혹에 휘말렸고,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까지 10년전 한 노래방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이 불거지자 전격적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그야말로 미투 폭풍 속으로 빨려들고 있는 가운데 우상호 의원이 공식적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서울을 바꾸라는 것은 광화문 촛불의 명령”이라며 “담대한 변화로 ‘아침이 설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우상호 의원은 11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서울시장 출마선언’에서 이같이 밝히며 6.13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6.13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는 후보 사퇴를 선언한 전현희 의원과 민주당 복당이 불투명한 정봉주 전 의원, 최근 미투(me too)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민병두 의원을 제외하고 사실상 박원순-우상호-박영선으로 압축된 형국이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고단함 삶을 오롯이 견뎌온 서울시민의 삶에 대한 서울의 응답은 더디기만 하다”며 “우상호가 서울시민의 삶을 바꾸라는 촛불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의 이어 “서울이 변화되어야 대한민국이 변화하는 것이고 서울시민의 삶이 바뀌어야 문재인 전부가 성공하는 것”이라면서 “촛불의 명령, 담대한 서울의 변화를 우상호가 해내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시정책의 새로운 발상을 실천하는 아이콘이었지만 주거, 교통, 일자리 등 서울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서울은 활력을 잃어가고 서울 시민들은 지쳐가고 있다”면서“기존 방식과 기존 인물로는 변화할 수 없다. 나라를 바꿨던 우상호의 새로운 발상과 새로운 리더십으로 서울시민들에게‘아침이 설레는 서울’을 선물하겠다.”며 인물교체론을 역설했다.

아울러‘아침이 설레는 서울’의 비전으로‘균형발전 서울’‘생활적폐 청산하는 공정 서울’‘칠드런 퍼스트 서울’등 3대 시정목표를 제시한 그는 “서울의 근본문제에 정면도전하겠다. 제 모든 것을 바쳐‘희망과 변화의 중심’이 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우상호 의원은 또 자신을‘새로운 발상의 세대교체형 후보’‘민주당과 소통할 정통후보’‘문재인 대통령과 협력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세상을 바꾸었던 우상호가 이제 서울을 바꾸겠다. 저의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서울시민의 삶을 바꾸겠다. 아침이 설레는 서울로 보답하겠다.”며 다시 한 번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우상호 의원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서울아, 가즈아’시리즈 정책 3탄으로‘공공와이파이’정책을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홍익대 인근에서 2030세대를 주축으로 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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