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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 주제한 자리에서 南.北.美대화 중요성 강조
"정권 차원이 아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차원에서 결코 놓쳐선 안 될 너무나 중요한 기회"
2018년 03월 12일 (월) 22:24:35 이흥섭 기자 leesup@nanews.co.kr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시사브리핑 이흥섭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수석 비서관회의를 주제한 자리에서 남북 관계를 의식해 "앞으로 두 달 사이에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며 세계사적으로 극적인 변화에 대한민국이 주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남북 공동번영의 길을 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며  "지금 세계는 우리의 역량을 주목하고 있고 이 기회를 제대로 살려내느냐 여부에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운명이 걸려있다"며 "정권 차원이 아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차원에서 결코 놓쳐선 안 될 너무나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가 이런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그 길이 옳은 길이기 때문이며 전쟁이 아닌 평화를, 군사적 해법이 아닌 외교적 해법을 전세계가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가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루려는 것은 지금까지 세계가 성공하지 못한 대전환의 길"이라면서 "결과도 낙관하기가 어렵고 과정도 조심스러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모처럼 조성된 한반도 대화 모드와 관련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만이 예측 불가한 외부적인 변수들을 이겨내고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힘이 될 것이다"며 "여야, 보수와 진보, 이념과 진영을 초월하여 성공적 회담이 되도록 국력을 하나로 모아 주시길 국민들께 간곡히 부탁, 당부 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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