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야'가 '인피니트'의 멤버에서 홀로서기에 나서 소속사를 옮기고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번째 미니 앨범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0시 자정 호야 공식 SNS를 통해 호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hower'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타임 테이블에 의하면 16일 첫 포토 티저가 공개된 이후 20일 트랙리스트, 22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26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8일 정식 앨범 음원과 뮤직비디오 발매까지 2주간 이어지는 데뷔 프로모션 일정이 담겨져 있다. 

신보 'Shower'는 호야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통해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호야는 14일 솔로 데뷔 앨범의 수록곡 'Angel'을 선공개하며, 최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보여준 것과 또 다른 섹시하고 관능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호야는 선공개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음색으로 감각적인 보컬을 들려준 것은 물론 노래 가사를 섬세하게 표현한 안무로 ‘독보적인 퍼포머’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호야의 솔로 데뷔 앨범 'Shower'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공개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