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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 맞아 오멸 감독의 신작 '눈꺼풀', 4월 개봉
세월호 참사 4주기 맞아 오멸 감독의 신작 '눈꺼풀', 4월 개봉
  • 한성수 기자
  • 승인 2018.03.17 0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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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한성수 기자]

오는 4월16일이면 벌써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한다.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의혹들과 남의 유가족의 슬픔.

 

'지슬'을 만든 오멸 감독의 신작 영화 '눈꺼풀'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4월 개봉을 확정했다.

14일 자파리필름에 따르면 '눈꺼풀'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잘 배웅하기 위한 마음의 진혼곡을 담은 영화다.

 

망망대해 위 외딴 섬 미륵도에서 직접 쌀을 찧어 떡을 만들며 저승으로 긴 여정을 떠나는 사람들의 주린 배를 채워주는 노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주에서 활동 중인 오멸 감독은 "2014년 4월 16일, 그 날의 세월호가 제주로 향했기에 더 큰 무게감으로 시나리오를 쓰며 어른으로서 책임을 통감했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배우 이상희가 '눈꺼풀'에서 학생들을 이끌고 섬에 도착한 선생님으로 분했다.

 

'눈꺼풀'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CGV아트하우스상을 수상했다.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해 14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 '지슬' 오멸 감독의 신작으로도 기대를 얻고 있는 '눈꺼풀'은 오는 4월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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