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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개헌 관련여야 대표 모임 제안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개헌 관련여야 대표 모임 제안
  • 임대호 기자
  • 승인 2018.03.21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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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시사브리핑 임대호 기자]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1일 국회 개헌안 관련 "정치권이 즉시 개헌안 마련을 위한 절차에 돌입해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오늘 여야 대표들의 모임을 제안한다"고 밝히면서 국회 차원의 개헌 논의가 활발해 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주제한 자리에서  "그동안 국회 개헌특위를 중심으로 또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사이에서 여러 가지 개헌 관련 논의가 있었지만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대표들이 직접 각 당의 입장을 확인하고 서로 절충해야 한다"며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중단을 요구하고 있지만 그게 실제 받아들여질 것인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때문에 각 당 대표들이 빠른 시일 내에 개헌안에 합의하고 향후 처리를 언제 할 것인지에 대해 국민 앞에 확실하게 약속을 해야한다. 아울러 선거구제 개편까지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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