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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민주당 복기왕-양승조, 충남지사 출마시 야당 후보에 앞서
[여론조사]민주당 복기왕-양승조, 충남지사 출마시 야당 후보에 앞서
  • 안태식 기자
  • 승인 2018.03.21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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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복기왕 39.5% VS 자유한국당 이명수 14.8% VS 바른미래당 김용필 5.5%”

[시사브리핑 안태식 기자]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사건과 박수현 전 대변인의 불륜설 까지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곤혹을 치루고 있지만 복기왕 (전 민선 5, 6기 아산시장)전 시장이 대항마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복기왕 전 시장의 등판을 가정한 첫 번째 가상대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이명수 현 3선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후보로 김용필 현 충남도의회의원이 출마했을 경우,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39.5%로 14.8%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명수 현 국회의원을 큰 격차로 누르고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복기왕 전 민선5, 6기 아산시장, 자유한국당 후보로 이인제 전 6선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후보로 김용필 현 충남도의회의원이 출마했을 경우,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41.7%로 21.0%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인제 전 국회의원을 큰 격차로 누르고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복기왕 전 민선5, 6기 아산시장, 자유한국당 후보로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바른미래당 후보로 김용필 현 충남도의회의원이 출마했을 경우,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43.5%로 9.4%를 얻은 자유한국당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을 큰 격차로 누르고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전 아산시장은 모든 가상대결에서 연령별로 30대와 40대, 권역별로 천안권과 아산/당진권, 직업별로 자영업과 화이트칼라층,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후보적합도가 높게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이명수 현 국회의원은 50대와 60대, 직업별로 무직/기타층, 정치이념성형별로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후보적합도가 높았으며, 이인제 전 국회의원 경우 60세 이상, 권역별로 서해안권과 남동권, 직업별로 블루칼라와 가정주부 그리고 무직/기타층, 정치이녀성향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양승조 현 4선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후보로 이명수 현 3선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후보로 김용필 현 충남도의회의원이 출마했을 경우,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현 국회의원이 41.3%로 15.0%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명수 현 국회의원을 큰 격차로 누르고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양승조 현 4선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후보로 이인제 전 6선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후보로 김용필 현 충남도의회의원이 출마했을 경우,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현 국회의원이 41.3%로 20.8%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인제 전 국회의원을 큰 격차로 누르고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양승조 현 4선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후보로 이인제 전 6선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후보로 김용필 현 충남도의회의원이 출마했을 경우,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현 국회의원이 41.3%로 8.9%를 얻은 자유한국당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을 매우 큰 격차로 누르고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현 국회의원은 모든 가상대결에서 연령별로 30대와 40대, 권역별로 천안권, 직업별로 자영업과 화이트칼라층,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후보적합도가 높게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이명수 현 국회의원은 50대와 60대, 직업별로 무직/기타층, 정치이념성형별로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후보적합도가 높았으며, 이인제 전 국회의원 경우 60세 이상, 권역별로 서해안권과 남동권, 직업별로 블루칼라와 가정주부 그리고 무직/기타층, 정치이녀성향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지방선거 기획특집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로 충청남도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3월 19일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78.2%)와 유선전화(RDD/21.8%)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수준이며, 응답률은 14.6%(유선전화면접 9.8%, 무선전화면접 17.0%)다. 2018년 2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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