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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3년만의 새앨범으로 돌아왔다
동방신기, 3년만의 새앨범으로 돌아왔다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8.03.29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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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쇼케이스 행사 열어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유노윤호, 최강창민 두 멤버 모두 군 제대후 오랜 기다림 끝에 새앨범으로 돌아온 동방신기가 28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TVXQ! Welcome Back Party : The Chance of Love’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운명(The Chance of Love)’과 ‘평행선’을 동방신기만의  강렬하고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멤버의 군입대 전인 스페셜 앨범 ‘RISE AS GOD(2015년)' 이후 3년여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컨셉과 곡 선정, 앨범의 스토리 구성까지 기획 단계부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직접 참여해서 눈길을 끈다.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는 영국 최정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 캐나다 출신의 실력파 작곡가 매튜 티슬러(Matthew Tishler),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 등이 앨범에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 곡인 ‘운명’은 스윙재즈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흥'이 넘치는 곡으로 ‘운명’처럼 마주치게 되는 사랑을 담고 있으면서도 동방신기의 멤버로서 활동하는 두 멤버들의 ‘운명’ 역시 곡에 담겨져 있다.

▲ 동방신기가 28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TVXQ! Welcome Back Party : The Chance of Love의 쇼케이스를 갖고 3년여만에 새앨범으로 돌아왔다.*사진제공: `SM 엔터테인먼트

유노윤호는 “이번 앨범은 사랑의 스토리를 담으려고 노력했는데 총 11트랙으로 이뤄졌다. 사랑의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한 편의 소설처럼 구성했다.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동방신기의 스토리를 담았다”고 전했다. 

▲ 동방신기가 쇼케이스 무대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 SM 엔터테인먼트

그외에도 유노윤호 솔로곡 ‘Puzzle’과 최강창민 솔로곡 ‘Closer’를 비롯해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한 ‘Sun & Rain’ 등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동방신기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는 이날 오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 한후 오는 5월 5~6일 이틀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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