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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경기도지사 3자대결 “민주당 2~9%p 하락, 남경필 4~5%p 상승”
권리당원 “이재명(32.6%) vs 전해철(61.7%)”, 전해철 우세
2018년 04월 16일 (월) 11:55:14 이흥섭 기자 leesup@nanews.co.kr
[시사브리핑 이흥섭 기자]제7회 동시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도권 지역으로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로 치열한 경선전을 벌이고 있는 후보로는 이재명, 전해철, 양기대 3명이지만 이재명, 전해철 두 후보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지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와 뉴시스가 동동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더욱 흥미롭다.

먼저 이번 조사에서 도지사선거 3자대결 시 민주당 후보들이 남경필 지사를 모두 앞서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군 지지율은 지난 3월 말 대비 2.4~9.4%p 하락한 반면, 한국당 남경필 지사는 3.6~4.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역시 민주당은 직전 대비 3.4%p 하락한 반면, 한국당은 3.8%p 상승했다.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민주당 후보적합도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직전 대비 8.0%p 하락한 55.7%로 계속 선두를 지켰고, 전해철 의원은 7.3%p 오른 27.8%,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1.6%p 하락한 3.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 권리당원이라고 답한 응답층에서는 전해철 의원이 61.7%의 지지를 얻어 32.6%에 그친 이재명 전 시장을 29.1%p 앞섰다. 민주당 경선방식이 권리당원과 일반도민 각 50%씩 반영되는 점을 고려할 때 경선판이 요동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양기대ㆍ이재명ㆍ전해철’ 후보군과 한국당 남경필, 바른미래당 김영환 3자대결에서 남경필 지사는 3월말 대비 3.6~4.8%p 상승한 반면, 민주당 후보들은 2.4~9.4%p 하락하며 격차는 6.2~14.1%p 좁혀졌다.


먼저 민주당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상정한 3자대결에서 ▲이재명(51.5%) ▲남경필(27.2%) ▲김영환(5.2%)순으로, 이 전 시장이 남 지사를 24.3%p 앞섰다(기타/무응답 : 16.2%).

3월말 대비 ▲이재명(60.9% → 51.5%) 전 시장은 9.4%p 급락한 반면, ▲남경필(22.4% → 27.2%) 지사는 4.8%p 상승해 ▲격차(38.5% → 24.3%)는 14.1%p 좁혀졌다.


이재명 전 시장은 3월말 대비 전 계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여성(10.9) ▲19/20대(16.6) ▲30대(14.9%) ▲남부중심권(10.4) ▲북부내륙권(11.4) ▲남동내륙권(15.1%) ▲민주당 지지층(8.8) 등에서 비교적 하락폭이 컸다.

반면, 남경필 지사는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가운데 ▲남성(5.1) ▲19/20대(7.6) ▲30대(7.9) ▲50대(5.3) ▲70대(7.2) ▲북부내륙권(9.2) ▲남동내륙권(15.0) 등에서 비교적 상승폭이 컸다.

민주당 후보로 전해철 의원을 상정한 3자대결은 ▲전해철(46.6%) ▲남경필(28.9%) ▲김영환(4.7%)순으로, 전 의원이 남 지사를 17.7%p 앞섰다(기타/무응답 : 19.8%).

3월말 대비 ▲전해철(49.2% → 46.6%) 의원은 2.6%p 하락한 반면, ▲남경필(25.3% → 28.9%) 지사는 3.6%p 상승해 ▲격차(23.9% → 17.7%)는 6.2%p 좁혀졌다.

전해철 의원은 3월말 대비 ▲40대(3.4%) ▲70대(7.6) ▲남서해안권(5.5) ▲남부중심권(4.6) 등에서는 소폭 상승한 반면, ▲19/20대(10.6) ▲30대(5.6) ▲북부내륙권(8.7) ▲남동내륙권(16.5) ▲북서해안권(7.5) 등에서는 비교적 하락폭이 컸다.

남경필 지사는 대부분 계층에서 상승한 가운데 ▲남성(6.1) ▲50대(9.0) ▲북부내륙권(8.1) ▲남동내륙권(17.5) 등에서 비교적 상승폭이 컸다.


민주당 후보로 양기대 전 광명시장을 상정한 3자대결은 ▲양기대(33.4%) ▲남경필(27.8%) ▲김영환(6.1%)순으로, 양 전 시장이 남 지사를 오차범위 내인 5.6%p 앞섰다(기타/무응답 : 32.7%).

3월말 대비 ▲양기대(35.8% → 33.4%) 전 시장은 2.4%p 하락한 반면, ▲남경필(23.9% → 27.8%) 지사는 3.9%p 상승해 ▲격차(12.0% → 5.6%)는 6.3%p 좁혀지며 오차범위 내 접전양상을 보였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ARS 경선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후보적합도는 ▲이재명(55.7%) ▲전해철(27.8%) ▲양기대(3.7%)순으로, 이재명 전 시장이 전해철 의원을 28.0%p 여유있게 앞섰다(기타/무응답 : 12.7%).

3월말 대비 ▲이재명(63.7% → 55.7%) 전 시장은 7.9%p 하락한 반면, ▲전해철(20.4% → 27.8%) 의원은 7.3%p 상승해 ▲격차(43.2% → 28.0%)는 15.2%p 크게 좁혀졌다. ▲양기대(5.3% → 3.7%) 전 시장은 1.6%p 소폭 하락했다.

전 계층에서 이재명 전 시장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59.3%) ▲전해철(30.6%) ▲양기대(3.8%)순으로, 이 전 시장이 전해철 의원을 28.7%p 앞섰다(기타/무응답 : 6.4%).


3월말 대비 이재명 전 시장은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여성(9.5) ▲19/20대(19.7) ▲30대(13.1) ▲남부중심권(9.7) ▲남부외곽권(14.1) ▲민주당 지지층(8.9) 등에서 비교적 하락폭이 컸다.

반면, 전해철 의원은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가운데 ▲여성(9.0) ▲19/20대(10.7) ▲30대(10.3) ▲70대(20.0) ▲남부중심권(12.1) ▲남부외곽권(10.1) ▲북서해안권(7.8) ▲민주당 지지층(8.3) 등에서 비교적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권리당원이라고 답한 응답층(n : 51명/표본오차 : ±13.7%p)에서는 전해철 의원이 61.7%의 지지를 얻어 32.6%에 그친 이재명 전 시장을 29.1%p 앞섰고, 양기대 전 시장은 3.4%의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 경선방식이 권리당원과 일반도민 각 50%씩 반영되는 점을 고려할 때 경선판이 요동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지역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55.6%로 여전히 압도하는 가운데 ▲한국당(22.1%) ▲바른미래당(7.9%) ▲정의당(4.8%) ▲민주평화당(1.3%)순으로 나타났다(기타/무응답 : 8.4%).

3월말 대비 ▲민주당(59.0% → 55.6%)은 3.3%p ▲정의당(5.1% → 4.8%)은 0.3%p 소폭 하락한 반면, ▲한국당(18.3% → 22.1%)은 3.7%p ▲바른미래당(7.5% → 7.9%)은 0.3%p ▲민주평화당(1.1% → 1.3%)은 0.2%p 소폭 상승했다.

한편 이 조사는 뉴시스와 함께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월 13~14일 <2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3월 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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