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TOO”를 넘어서 안전하고 건강한 성문화 만들기
[경북/ 시사브리핑 김정섭 기자]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4월 17일(화) 3층 대회의실에서 청도교육지원청 및 청도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성희롱·성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각계각층에서 ‘ME TOO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性)에 대한 인식개선과 직원 상호 간의 인권존중을 바탕으로 폭력없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이자리 센터장을 초빙하여 ‘성희롱·성폭력예방 인권존중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최근 이슈의 연관성 및 폭력 발생의 원인·결과·대처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면서 “ME TOO”를 넘어서 안전하고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정군석 교육장은 “직원 모두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성(性)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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