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오늘 오전 예정된 출마기자회견을 모두 취소하면서 그의 출마가 어려울 것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러한 일각의 시각을 일축하고 출마를 선언한 것. 김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쟁 중단을 위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필요하다면 특검을 포함한 어떤 조사에도 당당하게 응할 것임을 밝힌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필요하다면 특검을 포함한 어떤 조사에도 당당하게 응할 것임을 선언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야당에서 제기하는 모든 의혹에 대해 남김없이 조사해주고, 대신 하루빨리 국회를 정상화 시켜 달라. 국민의 삶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더 이상 볼모로 삼지 말아 달라.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도 즉각 중단해 달라.”며 야당의 파상공세에 맞서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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