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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엔젤 선정, 1천장 관람 티켓 기부
한효주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엔젤 선정, 1천장 관람 티켓 기부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8.05.10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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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김영진 기자]

오는 12일 폐막을 앞두고 있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배우 한효주가 영화제의 시네마앤젤로 선정된 가운데 관람 티켓 1000장을 전달해 전주 지역 문화소외계층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버버리 코리아와 하퍼스바자가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조성됐다. 시네마엔젤 프로젝트를 처음 제의한 이현승 감독이 기부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엔젤로 선정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차별받지 않고 폭넓게 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고 한효주가 소감을 전했다.

 


2007년부터 진행된 시네마엔젤 프로젝트는 문화소외계층의 영화 관람 기회를 위해 영화제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또 단편 및 독립영화 후원, 서울아트시네마 필름 기증 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뜨거운 열기를 속에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 웨슨 앤더슨 감독의 '개들의 섬'을 상영한 후 폐막식을 갖고 열흘간의 영화축제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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