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018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12만부를 제작하여 오는 5월 14일부터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과 각급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유치원의 만 4세 원생 학부모, 초등학교의 1학년과 4학년 학부모, 중?고등학교는 1학년 학부모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자녀교육에 유익한 정보와 관련 자료를 담은 교육서인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해마다 새롭고 유익한 자녀교육 정보를 추가하고, 달라진 내용을 반영하여 2013년부터 6년째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스스로 삶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주요내용은 건강하고 안전한 자녀 양육,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진로?진학, 2015 개정 교육과정, 대구교육청의 특별한 체험학습을 담은 대구교육로드맵 등 달라진 정책과 각 학교급별 자녀 교육 방법이 이해하기 쉽게 수록되어 있다.
대구 학부모들은 만 4세부터 3년을 주기로 자녀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통해 제공받게 된며 읽기 쉽게 디자인하고 아담한 크기로 만들어 어디서든 활용하기 좋다.
내용도 독립적으로 구성하여 관심 있는 영역부터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곁에 두고 활용한다면 누구나 준비된 학부모가 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 학부모님들의 자녀교육 역량과 수준이 높아 자료에 대한 관심과 요청이 많다.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통해 자녀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알고 자녀에 대한 올바른 양육과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