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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드루킹 특검 요구하며 오늘 본회의 소집 저지나서
자유한국당, 드루킹 특검 요구하며 오늘 본회의 소집 저지나서
  • 이흥섭 기자
  • 승인 2018.05.14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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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의 강력한 반대로 물리적 충돌 우려도 있어

[시사브리핑 이흥섭 기자]자유한국당이 강수를 들고 나섰다. 자유한국당은 14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방선거 출마하는 국회의원 4명에 대한 사직서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 소집을 예고하자 조건 없는 드루킹 특검법과 의원 사직서 처리 함께 본회의에 상정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면서 국회가 다시 한 번 충돌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 홀에서 국회의원관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의원과 보좌진들 특검 관철을 위한 총력투쟁 긴급 의원통회를 소집하고 드루킹 없는 본회의를 물리력을 통해 막겠다는 입장이다.

자유한국당은 의총에서 "드루킹 특검을 국민 과반 이상이 원하고 있는데 정부여당은 특검은 수용하지 않고 자유한국당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강력 대응원칙을 정한 것.

자유한국당은 드루킹 특검 수용을 요구하고 있는 야3당의 요구를 청와대와 집권여당이 반대하고 ㅇ있는 가운데 정 의장이 원포인트 국회 소집 강행 의사를 밝히면서 양측은 정면 충돌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국회가 오늘 중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해 의원직을 내려 놓은 의원들에 대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못할 경우 오는 6월 보궐선거를 치르지 못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늘 중이 여야 간 합의가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국회 파행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정세균 국회의장은 "그동안 야권의 처절한 목소리는 외면한 채 집권여당 민주당만을 위한 본회의만을 생각하고 있다"며 고 비판한 반면 김성태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그동안 특검만 받아들여진다면 추경이든 민생 법안이든 민주당이 원하는 모든 안던을 전향적으로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고 누차 밝혔왔다"며 "한국당은 대선불복을 위해서 드루킹 특검법안을 결코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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