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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서 자율방범연합회 상업용 간판 도로명주소 표시 캠페인 실시
수성서 자율방범연합회 상업용 간판 도로명주소 표시 캠페인 실시
  • 방영수 기자
  • 승인 2018.05.15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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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 출동시간 단축 통해 현장 대응력 강화및 주민안전 확보

 

 

[대구/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대구수성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홍석)에서는 5월 14일 저녁 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상동지구대장 등 경찰관 5명과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홍석) 회원 24명이 함께 수성구 상동 들안로에서 상업용 간판 도로명주소 표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김홍식)에서는 지난 4월 16일부터 112신고 출동시간 단축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주민안전 확보를 위하여 상업용 간판 도로명주소 표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 610개소의 동의를 받아 420개소에 부착을 완료 하였으며 수성구 들안로를 시범거리로 추진 중이다.

수성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최홍석 회장은 “도로명 주소를 시행한지 몇 년이 지났지만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상업용 간판에 도로명주소를 표시하면 지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주소를 알게 되어 신속출동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동참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주변 지인들 상대로 널리 홍보하고 권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경찰서 김홍식 생활안전과장은 “상업용 간판의 도로명주소 표시를 실시 한 후, 주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 캠페인이 확대되면 현재보다 더 신속한 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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