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견학은 해군사관학교 임관식 예행연습 관람 과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하는 잠수함, 서예 유성룡함, 수륙양용 장갑차 등 군사장비와, 해군 해상작전 헬기의 축하비행 및 낙하시범등 으로 이루어졌다.
청도신화랑단은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의 정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2015년 출범한 청도군의 청소년 단체이다. 이들은 매년 1박 2일 캠프 및 학교 자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화랑정신의 현대적 해석을 주제로 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송만근 사무국장은 “지역 청소년단체인 청도신화랑단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화랑의 후예로서, 해군장교들과 같이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 되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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